▲  전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교육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날로 고도화 되는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지난 23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공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무기계약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및 위탁업체직원 등 업무에 관계되는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교육은 정보보호 동향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최근 사이버침해 및 개인정보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 위반사례에 대한 대응방법에 대비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전개 하였다.

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사이버침해와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안사고와 개인 사생활 침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행정의 신뢰제고와 법적 책임문제를 사전에 대비하는 등 보안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