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풍뎅이가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남양유업 유산균음료 '프로바이오틱 시너지' 스틸컷 이미지.(사진 왼쪽 위 파랑, 사진 오른쪽 위 왼쪽부터 파랑, 신인배우 조인형, 사진 아래 왼쪽부터 빨강, 노랑)     © 사진=풍뎅이SNS캡처.

 

[중앙뉴스=박주환 기자]3인조 걸그룹 풍뎅이의 '프로바이오틱 시너지'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풍뎅이는 SNS를 통해 지난 2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남양유업 유산균음료 '프로바이오틱 시너지' 광고 영상이 공개되자 '쾌변녀'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풍뎅이는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분해 지난해 강렬한 인상의 전투복 이미지를 벗어나 앳된 학생 이미지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지난해 9월 KTV 으랏차차 이등병 시즌3에서 제61보병사단 정비대대편에 출연 당시 풍뎅이가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중앙뉴스DB.

 

이 영상에서 풍뎅이는 과학시간편에서 "선생님 똥! 싸고 오겠습니다"하며 새침하게 말하는 '노랑', 체육시간편에서 화장실이 로켓처럼 날아갈 만큼 너무도 행복하게 쾌변을 보는 '빨강', 음악시간편에서 꾀꼬리처럼 맑은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는 주근깨소녀 '파랑' 등 각 멤버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신인배우 조인형은 각 에피소드에 1인 3역의 선생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약방의 감초같은 활약을 했다.

 

풍뎅이는 SNS를 통해 "멤버들과 광고를 보는데 영상 속 방구소리가 너무 실감나 엄청 웃었다"면서 "저희 귀엽게 봐주시고 쾌변에는 프로바이오틱 시너지!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영상은 과학시간, 체육시간, 음악시간에 벌어지는 3가지 상황의 에피소드와 풍뎅이의 '배추보쌈' 노래를 개사 한 CM송으로 스토리텔링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한편 풍뎅이는 오는 6월 신곡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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