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빙 재배기술과 작품만들기교육 수준 높이고 품목 다양화

 

▲   제1회 야생화 작품 전시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들꽃사랑연구회(회장 김귀옥)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사라져 가는 우리 꽃의 소중함 알리고자 경산시민회관 갤러리에서 ‘제1회 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그동안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야생화 생활원예 기술교육으로 배운 작품을 정성껏 키워 새우란, 비비추, 화살나무, 소사나무 등 200점 가량을 전시하고 있다.

 

김귀옥 회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는 전문가를 초빙해 야생화 재배기술과 작품만들기 교육을 받아 작품의 수준을 높이고 품목을 다양화 했다고 밝혔다.

 

또한, 들꽃사랑연구회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 60여명을 대상으로 야생화 이용 분경․분화만들기 체험도 가져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야생화 생활원예 기술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꽃 생활화와 확대보급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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