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교류 방문으로 동서간 문화교류와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

▲자매문화원인 아진산업.신안문화원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개장식 방문기념      © 박미화 기자
▲  자매문화원인 아진산업.신안문화원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개장식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문화원(원장서재건)은 자매문화원인 신안문화원(원장 이현조)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교류행사는 신안문화원에서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선정 사진찍기 좋은 명소인 경산 반곡지를 비롯 해 아진산업,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등의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1998년 9월 경산시와 신안군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경산문화원과 신안문화원이 자매결연을 맺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매년 상호 교류 방문으로 동서간 문화교류와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신안문화원 가족 방문 환영만찬에 참석한 최영조시장은  천사의 섬에서 먼 거리를 오시느라 고생하신 신안문화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매년 교류행사를 통해 문화원 가족간의 우의와 유대를 돈독히 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신안군은 1004개의 섬으로 천혜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가진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서 지역으로, 특히 신안 갯벌 천일염은 세계적인 품질의 소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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