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야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는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5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7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일반노무사업과 청년대상사업으로 구분해 212명이 참여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환경정화사업, 녹지조성사업, 꽃거리조성사업 등 일반노무사업과 행정전산화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등 청년대상사업으로 모집하며 공공분야 83개 사업장에서 시행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야에서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보장과 실업해소에 기여하게 되며 일반노무사업 참여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실업자나 일용근로자 등이며, 청년대상사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일반노무사업은 주 25시간, 청년대상사업은 주 35시간 이내 근무를 하며, 주민등록증과 건강보험증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 가족,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나, 지역경제과(055-749-2189)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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