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계도 담당구역 쓰레기와 오물을 보며 정화활동의 필요성

▲  보건위생과 진량읍마곡리 원지주변 정화 활동 실시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과장 이관희)는 지난 17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진량읍 마곡리 원지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예방계도 담당구역에서 순찰 활동을 하면서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보며 정화활동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정화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지난 17일 정화활동은 낚시인들이 무분별하게 버려둔 쓰레기와 오물등을 수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상호간 단합과 화합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서용덕 보건소장은 휴일에 나와서 봉사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봉사란 평소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으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앞으로 직원들과 같이 실천하는 나눔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생활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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