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보호 효과적으로 퇴치하는 방법 논의

▲   하절기방역소독 지침교육 실시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8일 보건소 대회실에서 올 여름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읍·면·동 방역소독요원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소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위생해충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퇴치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아울러 각종 감염병의 종류와 피해 상황 및 왜 모기를 잡아야 하는가 등에 대하여 강조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월부터 하수도, 개인정화조, 대형건물, 목욕탕, 찜질방 등 3330개소에 대하여 유충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정화조에 모기방지팬을 설치하는 등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해 정화조를 통한 모기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전했다.

 

또한. 봄철 특별방역반을 편성하여 하양 금호강주변 동양하루살이 방역에 매일 연무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지 주변에 대해서도 위생해충 퇴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산시 보건소(서용덕소장)은 기승을 부릴 모기등 효과적으로 퇴치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서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동참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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