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취업 유망직종을 적극 발굴 재취업 기회를 확대

▲    경산여성회관 새로 일하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여성회관(관장 김후남)은 20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산후관리사 양성과정’, ‘다문화강사양성과정’ 2개 과정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교육훈련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주관으로 시행하는 금년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중 2개 과정을 우선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35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경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구직 수요와 기업 및 사회의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의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전액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하여 여성친화기업 협약, 양성평등 인식개선교육,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여 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사후관리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함으로써 여성친화적인 고용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후남 여성회관장은 여성취업 유망직종을 적극 발굴하여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차 직업교육훈련생 모집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25명), 오피스 멀티사무원 양성과정(30명), 천연스킨케어 창업과정(30명)이 있으며,  오는 6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053:812-0019,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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