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

▲ 경북통상 전직원 자인북사리 대추 농가 농촌일손 돕기 봉사 활동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상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주)(사장 박순보)는 때이른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26일 전직원 18명이 참여하여 자인면 북사리 대추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농번기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고  직원들은 대추나무 순치기 작업을 하였다.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촌의 어려움과 농산물 생산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농산물 유통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농촌의 인력난과 생산과정을 직접보고 느끼며 각자 맡은 바 소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경북통상 박순보 사장은  오늘의 작은 지원이 내일의 밀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농촌발전을 위해 최선을 할 것이며 농산물 유통 전문회사인 만큼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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