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제 계약직 입찰봐서 떨어지면 근로자도 직장을 떠나야한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한국고속도로공사.국도관리 하층업체 직원은 불안하다

1년제 계약직 입찰봐서 떨어지면 근로자도 직장을 떠나야한다는 근로자의 말이다.

 

한국도로공사.국도관리 하층 직장인들은 1년제 계약직으로써 모회사가 입찰에서 떨어지면

그 직장을 다니던 근로자들은 직장을 잃고 만다.

대한민국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국도나 고속도로에 터널이 있다.

터널마다 입찰을 받아서 직원을 채용한다. 1년동안 다니다가 언제 그만둬야 할지도 모르는 직장을 가족품을 떠나서 불안한 마음으로 일을 한다는 근로자의 제보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관리청은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지 않겠는가?

자동차가 필수품인 시대에 고속도로가 생기고 국도나 고속 도로가 늘어 난 곳이 많다.

국도터널 근로자들은 24시간 막교대를 한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관리는 허술하고 모든 문제점이 미비한곳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국도는 2명이 근무하는 곳도 있어 사고가 발생하면 2인 1조가 되어 출동을 하고 1명은 사무실에서 도로 상황을 지켜야 하는데도 2명이 근무하다보니 사고 발생시 1명이 출동하면 사고처리 과정도 애로 사항이 많다고 호소했다.

 

터널 사고시 차량을 정지시킬 직원도 없고 .터널진입 차단막 설치 관리자도 없이 무방비로 관리되고 있는 터널이 방치되어 도로위 운전자들의 안전 관리가 하술하게 드러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터널안 사고는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지만  고속도로나 국도터털은 통합운영시스템으로 합병되어 낮에는 왕복터널을 근무자1명이 사무실에서 모니터 상황만 지켜보다 하루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하면서 전기실과 터널 관리실에 불만 대낮처럼 켜두고 아무도 근무를 안하는 고속도로 터널도 있다고 근로자 제보로 취재진 확인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차량은 늘어가는데 관리 인원은 줄여 무인시스템으로 관리를 하면 국민의 안전은 뒷전이고 운영체계가 누구 좋으라고 하는지 관리 당국은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특히. 터널관리 입찰을 받아서 1년동안 터널 관리가 얼마나 정당하게 이루어졌는지 운전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관리문제에 허술한 점은 없었는지 안전관리공단에 감사도 문제점을 지적해야 마땅하나 그냥 넘어가기 일쑤다.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터널 조명도 가지각색이다.

어느터널은 밝아서 눈이 부시고 어느 터널은 조명조차 있으나마나 하는곳도 있었다.

그리고. 국도나 고속도로 터널이 마찬가지로 조명을 교체 하지도 않고 교체했는 것 처럼 보고를 하는가 하며 아무하자 없는 교량 이음세 부문도 띁어서 마감처리를 형식상 작업도 시행한다. 도로중간이나 교량 이음세 부문작업.그리고 산절개지 보수는 반드시 타당성있는 작업으로 예산투입이 완료 되었는지 꼭 확인절차가 필요하다.

 

국민의 소중한 혈세로 집행되는 예산을 허위로 조작을 해서 낭비하는 업체는 두번다시 입찰 사업현장에 접근못하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며 국정감사때 고속도로나 국도 감사를 허위로 진행하여 넘어가지 않도록 감사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타일벽은 얼마나 청소를 안했는지 매연이 범벅되어 흰벽이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 같고

동물사체는 제때 치우지 않아서 혐오감을 줄 정도로 자동차바퀴로 갈아 뭉게지고 출근길 상쾌한 기분마져 사라져 동물사채를 보고나면 하루종일 찝찝하기까지 한다는 운전자들도 있었다.

 

국도는 사고 발생시 1시간 거리로 달려서 관리를 한다고  k터널 근로자들은 말했다.

이것만 보더라도 허술한점이 드러나지 않는가? 사고가 발생했는데 1시간 거리라면 구간별 관리체계가 허술하다고 볼 수밖에 없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도로방음벽주변 쓰레기.차량파손부품 기타등등 청소가 되지않아 쓰레기도로를 방불케한다.

 

한국도로공사와 국도관리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인원 감축이 아니라. 일자리 고용

차원에서 늘어만 가는 차량과 도로에 인원 배치는 적당해야 한다고 본다.

 

인원 감축으로 통합운영시스템 관리를 하는것도 체계에 맞게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차동차수요가 늘어나면 안전규칙수준에 맞춰서 운영실태도 따라야하지만 고속도로나 국도관리하층업체 예산은 주먹 구구씩으로 집행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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