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 홍보 배너 설치, 민원실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 철저한 예방대책

▲  눈부신 수 여성의원에서 손세정제  관내 경로당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정평동 소재 “눈부신 수 여성의원(원장 강형옥)”에서 지난 23일 메르스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손세정제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부터 서부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메르스 예방을 위한 마크스(2,000매) 나눔행사와 홍보 배너까지 설치하여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눈부신 수 여성의원”에서 이번에 감염질환에 취약한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비치 해 달라며 손세정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경산시 서부2동(동장 최병룡)에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임시반상회를 개최하여 메르스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각 세대에 배부하고, 메르스 예방 홍보 배너 설치 및 민원실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메르스가 종료 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