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소질을 재개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기회를 제공

▲   제6기 장수대학 수료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하동군은 26일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은 지난 25일 장수대학 수강생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장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청학농협 장수대학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22일 개강 이후 총 8주 동안 △장수시대 원로조합원의 역할 △노년의 생활 △노인의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어르신들의 소질을 재개발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동군 지리산청학농협 장수대학은 제6기 졸업생 42명을 비롯해 1기부터 6기까지 2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수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흥석 조합장은 수료사에서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장수대학을 계속 열어 지역사회의 어르신으로서 품위향상과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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