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6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사랑 15만 인구회복운동 지원의 방안으로 마련된 ‘김천 15만 사랑적금’ 개설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26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사랑 15만 인구회복운동 지원의 방안으로 마련된 ‘김천 15만 사랑적금’ 개설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좌로부터) 박인규 DGB대구은행장 , 박보생 김천시장.



본 협약식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복도시 김천 건설을 위해 김천시에서 주요시책으로 진행하는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지역대표은행인 DGB대구은행이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박인규 은행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15만 인구회복, 김천의 자존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김천시 15만명 인구 늘리기 캠페인은 지난 3월 ‘15만 인구회복 범시민운동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김천사랑 주소갖기 운동, 혁신도시 이전기관 교류확대,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등의 인구회복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대표기업으로 김천시 15만명 인구 늘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발대식 참여, 김천지점 직원 자발적 김천시 주소 전입 등의 운동으로 인구 확산 운동을 후원하고 있다.

 

김천시 인구 확산을 후원하고자 DGB대구은행이 출시한 ‘김천 15만 사랑적금’은 2014년 7월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김천시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주민에게 기본금리에 특별금리 0.5%를 추가 제공하는 상품이다. ( 1인1계좌, 가입금액 5만원 이상 50만원 이내)

 

박인규 은행장은 “DGB 김천 15만 사랑적금 상품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출시되는 2%대 적금 상품으로, 김천시의 새로운 주민이 되는 지역민들에게 주는 선물의 개념으로 마련됐다.”고 말하면서 “DGB대구은행은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금융기관으로 김천시의 인구 15만 늘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캠페인 참석, 적금 안내장 주민센터 비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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