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임 안상수 대표는   친이, 친박을 골고루 이렇게 등용함으로써 인사탕평책을 쓰겠다. 그렇게 함으로써 친이, 친박이다 하는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그렇게 능력에 따라서 잘 하겠다고 다짐 하면서 지금까지 저는 박근혜 전 대표가 여건만 맞으면 총리가 되어서 국정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또 그런 말을 해왔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신임 대표는 며칠 안에 박근혜 전 대표를 방문해 당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고 국정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대담에서 박 전 대표가 우리 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할 때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상수 대표는 당이 안정되고 이명박 정부가 성공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상처를 입치 않도록 박 전 대표가 도와줬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안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에 대해 젊은 지도자들을 전면에 포진하겠다며 특히 디지털에 강한 분을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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