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통일 2016포럼 대표 주최, 7월 3일(금)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현경대 민주평통수석부의장.     ©

[중앙뉴스=김태정기자]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초청 강연회가 7월 3일(금)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통일 2016포럼(대표 장기표)의 주최로 제14차 정기포럼의 일환으로 열린 통일 2016포럼은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 통일추진을 촉구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회의를 제안한다"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통일 2016포럼 장기표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선언’은 사회 일각의 통일 회의론을 불식시킨 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반드시 2년 내에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며 통일 2016포럼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  맨좌측에 통일 2016포럼 민태기 사무총장과 맨우측에 통일 2016포럼 장기표 대표.     ©사진=김태정 기자.

현경대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은 "통일대박 어떻게 이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가졌다.

현 수석부의장은 이날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유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북한이 행한 연평해전이나 천안함 사건 등의 전면적 도발이 박근혜 정부 2년 반인 현재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 수석부의장은 “중국의 ‘시진핑’과 5번 정상회담에서 공식적인 ‘통일협조요청’은 박근혜 대통령 밖에 없었다”고 박 대통령이 이전 대통령들에 비해 높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     © 사진=김태정 기자


이날 행사는 통일 2016포럼 김미숙(전. 한국문학신문회장)운영위원의 ‘통일 동산을 향하여’ 시낭송과 장기표(통일 2016포럼) 대표가 직접 작사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박소영의 통일새날을 노래했다.

    

▲     © 사진=김태정 기자.


참석한 인사는 통일 △2016포럼 장기표 대표를 비롯한 △통일 2016포럼 민태기 사무총장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철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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