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공급 시장여건을 반영한 목재생산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남부지방산림청=(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MOU협약 체결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회장 원택상)와 정부 3.0 시대에 부응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8일 오후 3시경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부지방산림청은 목재의 안정적인 수급과 국산재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사항 및 목재생산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에서는 소비자의 요구․목재의 지역별 가격, 목재 시장의 동향에 대한 정보 등 각종 서비스 제공에도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목재 시장 수급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목재 수요 예측이 정확해지며 목재공급 시장여건을 반영한 목재생산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무협약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목재생산을 공급하여 시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벌채사업의 품질을 제고,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목재의 유통질서 확립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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