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복지급여 집중 홍보반과 현장 발굴반을 편성 운영

▲ 새롭게 바뀌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현장 행정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서부2동(동장 최병룡)에서 7월부터 새롭게 바뀌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웠던 분들의 편의를 위해 서부2동은 맞춤형복지급여 집중 홍보반과 현장 발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발굴반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중지와 제외된 가구 차상위 계층 가구 등 어려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제도를 설명하고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 다중이용장소를 방문하여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 서부2동 최병룡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새롭게 개편된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대한 홍보하고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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