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해 슬픔에 잠긴 네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   건가 다문화센터 네팔지진피해지역 돕기 나눔 바자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 통합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 8일=11일 이틀간 센터교육장(경산로 131(사정동 35-4) 센터 2층)에서 "네팔지진피해지역 돕기 나눔 바자회"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다문화가족들 간의 공동체 의식 강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판매되는 품목은 청바지, 면바지 등 바지류 신제품들이며, 8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11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판매를 한다고 전했다.

 

의류 나눔 바자회를 통한 모금액은 전액 네팔지진피해지역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며 나눔 바자회에 참여하는 미앗티다(27세, 동부동)씨는  지진으로 인해 슬픔에 잠긴 네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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