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워킹,퍼포먼스를 펼치며 관중들을 향해 특별한 볼거리 제공

▲  생활체육보디빌딩 대회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가 주최하고 경산시생활체육회(회장 손규진)와 경북보디빌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대회는 보디빌딩(15체급), 벤치프레스(10체급), 뷰티바디(남·여7체급) 등 3종목으로 나누어져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디빌딩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는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육체미를 선보일 예정이며 매 대회마다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뷰티바디대회에는 저마다 다양한 워킹,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중들을 향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자신의 한계중량을 겨루는 벤치프레스대회에도 각 연령별 선수들이 출전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 데드리프트 종목도 추가되어 있다.

 

경산시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보디빌딩은 대회면에서 비인기 종목이지만 헬스동호인들은 어느 종목보다 월등하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경산시를 방문하는 선수와 임원 및 동호인 가족들 모두가 안전한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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