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남천면에 경영인연합회 태극기 기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남천면 남경회(남천면 경영인 연합회)는 지난 8일 광복70주년을 맞아 『전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일환으로 태극기 260개(백만원 상당)를 남천면에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경산 남천면 남경회 회장 강삼곤은 태극기기증으로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에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태극기 달기운동에 면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천면에서 앞으로도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여 국경일 등 남천면 전체에 태극기 물결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남천면 서한식면장은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면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