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 나눔을 실천

▲ (주)동양기업 사회복지시설 사무용가구 1억5천만원 상당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동양기업(대표 허연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6개소에 사무용 가구 672점(1억 5천만원 상당)을 기탁하고자 지난 9일 경산시를 방문하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8년 대구시 동구에 설립된 ㈜동양기업은 2008년 와촌면으로 확장 이전하였으며, 2004년부터 대구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무용가구를 기탁하여 왔으며, 2014년부터 경산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동양기업 허연옥 대표는 가구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하게 되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동양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의 근무여건 및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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