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청정 산내면 이미지 개선

▲ 도로변 전구간 풀베기 작업 및 쓰레기 수거 작업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산내면청년회(대표 김건수) 회원 130여명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아름다운 산내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도로변 전 구간에 풀베기 작업과 꽃사과나무 전지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각자 준비해 온 예초기를 이용해 도로변에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고 각종 병충해의 진원지였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으로 투기된 온갖 쓰레기 수거로 깔끔한 도로변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여름휴가철 산내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청정 산내면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산내면 청년회 김건수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4개의 청년회가 하나의 산내면청년회로 발족한 만큼 앞으로 지역봉사활동을 더욱더 강화해 아름답고 쾌적한 산내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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