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중독예방 캠페인 행사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

▲ 제4회 포항시 생명사랑 중독예방 공모전.     © 사진=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8월 13일까지 ‘제4회 포항시 생명사랑 중독예방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2012년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자살예방, 중독예방 공모전을 동시에 실시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4대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응모는 자살예방과 4대 중독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포스터, 카툰, 스토리보드 만화와 사진(중독예방) 등 4가지 분야로 응모 가능하며 8월 13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사진)로 접수 가능하며. 응모 작품은 △창의성 및 독창성 △주제의 적합성 △대중친화성 및 메시지 전달의 명확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주제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00명을 선정해 시장상패 및 상품을 부상으로 수여 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작들은 추후 포항시가 실시하는 생명사랑 중독예방 캠페인 행사 등에 활용돼 시민들의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4대 중독의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 및 전화(270-4196),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cc.ipohang.org) 및 전화(270-41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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