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이 좋은계기 내고향 사랑운동을 가슴으로 실천

▲ 대구은행=용성면미산1리 자매 결연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3일 용성면(면장 김종대) 미산1리 미산숲 일원에서 대구은행과 고향마을 간 친목과 교류를 다지기 위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결연식에는 대구은행장, 용성면장, 마을주민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산1리 마을회관 에어컨 증정식과 마을어르신들께 초복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용성면 미산리 출신으로, 79년 대구은행에 입행하여 경산지점대리, 본부장, 부행장을 역임하고 2014년 3월 21일 DGB 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 은행장에 임명되었으며,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상 및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는 등 명망 있는 금융인이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고향마을과 자매결연을 맺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고향 사랑운동을 가슴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용성면장은 고향마을을 잊지 않고 찾아와 마을어르신들을 챙겨 주신 대구은행에 감사드리며, 자매결연이 좋은계기가 되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관내의 다른 마을까지 이어져 더욱 따뜻한 용성면을 이루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