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낭카 북상대비 관내 공사 현장 긴급 안전 점검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박일호시장은 순간 최대풍속 29m/s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한 제9호 태풍 “찬홈“의 피해 사항 점검과 제11호 태풍 ”낭카“ 북상에 대비하여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대규모 공사 현장을 지난  13일 오전에 현장 방문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 시장은 상동면 신곡리 산사태 취약지역은 2011년 재해 발생으로 인명피해와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된 재해취약 지역으로 같은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충실히 실시하여 재해위험요인이 발견되는 경우 신속히 제거 할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창마지구 급경사지 위험도로 개선사업과 단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 상황과 태풍 대비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견실시공은 물론 재난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박일호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내 재해취약시설에 대하여 수시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재해없는 밀양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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