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여동생 가수 데뷔

[중앙뉴스=이현정 기자] 배우 김수현의 ‘끼’를 그대로 닮은 여동생이 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배우 김수현의 여동생 김주나가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OST '너 없이 어떻게'를 부른 가수"라고 밝혔다.

 

▲ 프로듀사 당시 김수현     ©

 

김수현의 여동생 김주나는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후 OST로 가요계에 입성했다.

 

김주나는 호소력이 짙은 음색을 지녔고 깊은 감성을 표현할 줄 아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수현의 동생 김주나 뿐만 아니라 아버지 '김충훈'도 가수였음이 알려지며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수현의 아버지는 그룹 '세븐돌핀스' 보컬 김충훈으로, 지난 1980년대를 풍미한 인기 가수다.

 

김충훈은 지난 2012년 한 매체에 출연해 "여건이 되면 아들과 함께 듀엣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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