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안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의 방향성 제시

▲ 단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발전협의회 개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은 단촌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21일 오후2시 단촌면사무소에서 단촌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지역 군의원 및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은 [오손도손 살기좋은 단촌][왁자지껄 신나는 단촌][오밀조밀 단촌다운 경관]이란 3개의 테마로 나누어 추진되며 테마별 주 사업내용은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소재지 명소화 등이다.

 

본 사업의 공간계획인 H/W사업과 별도로 주민교육과 컨설팅 등의 S/W사업도 병행하여 시행하는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마케팅, 향토먹거리 개발과 함께 주민리더교육, 주민역량강화교육 등 주민의식개혁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안건들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시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