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의 뜻 밝혀

▲   경산 동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 화환대신 기부 받은 쌀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경산동라이온스클럽 박순득회장 취임식이 지난 23일 하양읍사무소에서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은 클럽창단 26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들의 축하로 개최되었으며,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기부받은 쌀 30포(20kg  10포, 10kg 20포)를 하양읍에 기탁하였다.

 

기탁받은 쌀은 하양읍 복지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선정하여 전달 될 예정이다.

 

박순덕 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취임을 축하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클럽 가치를 실천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양읍 김장용읍장은 새롭게 동라이온스클럽의 선봉이 된 27대 박순득회장의 취임에 축하와 더불어 지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증해 준 ‘사랑의 쌀’에 대한 감사의인사를 전하며, 대구선 복선 사업과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무학지구 택지조성 등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경산동라이온스클럽은 현재 55명의 회원들과 함께 하양지역을 주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여년간 적극적인 봉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대표 봉사단체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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