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대의 복숭아 재배면적과 높은 품질 당도와 신선도가 뛰어나

▲  임고 복숭아 판매 촉진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 임고면 복숭아 홍보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손병국)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8(토) 양일간 13시 ~ 19시까지 강변공원 및 영천댐공원에서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임고 복숭아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은 연간 강우량이 적고 동양최대의 보현산 천문대가 들어설 만큼 맑은 날이 많아 전국최대의 복숭아 재배면적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특히 임고 복숭아는 당도와 신선도가 뛰어나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임고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 된 이번 행사는 추진위원회에서 엄선된 복숭아를 시중가의 50% 가격(천홍2.5kg - 4,000원, 경봉 2.5kg - 4,000원)에 한정판매하여 휴가철 강변공원 및 영천댐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매년 높은 호응과 함께, 복숭아 주스와 복숭아 와인 시음행사도 병행하여 임고 복숭아의 색다른 맛을 제공하고 있다.

 

김장태 임고면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임고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라며, 행락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장이 마련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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