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피해 필요한 금융지식에 대한 교육도 병행

▲ 금융감독원과 연계 금융사랑방버스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7일 13시경 의성읍 전통시장에서 금융감독원과 연계한 금융사랑방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사랑방버스는 금융정보가 부족하거나 기관방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소외지역 서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전문가가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금융민원상담, 서민금융지원, 불법금융거래 피해접수 등 맞춤형 금융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으로 오늘 의성읍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8일(화)은 안계면사무소 주차장에서 29일(수)은 봉양전통시장에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오는 29일(수) 금성면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사기 대처 예방요령, 금융거래시 유의사항,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의성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금융취약계층의 자산형성지원, 밀착 사례관리 등 자립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추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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