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윤수 기자] 대구 동구의회는 31일 강원도 원주시의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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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원주시의회에서 ‘대구 동구의회-강원도 원주시의회 상생발전·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경제·교육·문화·관광·청소년· 체육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주민의 협력과 이해증진을 위하여 민간분야인 문화· 예술·청소년·스포츠 교류 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교류협약 체결은 동구의회 허진구의장이 취임 이후 밝혀온 창조의회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두 차례 상호방문을 통한 이뤄낸 성과이다.

 대구시 기초의회 최초로 시도되는 지방의회 간 협력으로 각 지방의회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특성을 살려 향후 지방의회가 상생 협력·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진구 의장은 “향후 다양한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양 지역 주민이 다함께 행복하고 만족하는 도시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