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밥상” LH 후원을 받아 여름방학 동안 저소득 맞벌이 아동급식

▲     © 박광식 기자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 율현주공 13단지 내 “엄마손 밥상”은 지난 7. 27. LH 후원을 받아 여름방학 동안 저소득 맞벌이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을 실시하였다.

 

엄마손 밥상”은 LH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방학 동안 중단되는 학교 급식을 대신해 임대단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을 실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시작된 “엄마손 밥상”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번째 사업 진행중에 있다.

 

당초 초등학생 70여명으로 시작된 “엄마손 밥상”은 방학동안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이들이 많은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현재 초등학생 약100여명이 급식 지원을 받고 있다.  

 

이날 장유3동 배선영 동장은 직접 배식을 하며 급식도우미를 자청하였고, 관내 통장님이 후원한 물품(백미 20kg 6포)을 전달하였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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