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이현정 기자]

 

디스패치 강용석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더 이상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디스패치가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대해 확실한 자료를 제시하고 나온 것.

 

▲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관한 사진과 문자를 공개해 파장을 몰고왔다.     ©


 

앞서 지난 1월 밀월여행을 함께 간 것으로 알려진 A씨의 남편 B씨는 강용석 전 의원과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일부가 포함돼 있었다.

 

강용석의 불륜녀로 일컬어지는 A씨가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보내자,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야한거 없음"이라며 보고싶다는 이모티콘을 또다시 보냈다.

 

또 강용석은 "근데 매일봐도 되나?" "누구한테 말 안하고 카톡만 잘 지우면 별 문제 없다"고 말하자 A씨는 "문제긴 하죠. 정들어서" "정들어서 못 헤어진다고" 등의 답변을 했다.

 

디스패치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공개하고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이 사진을 의뢰하기까지 했다. 전문가는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의견을 밝혔다.

 

A씨가 일본 고급 레스토랑에서 60만원 상당의 저녁을 먹었다는 영수증 인증샷에서는 'YONG SEOK'이라는 글씨가 보여 강용석과 함께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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