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최선

▲ 경산시보건소 은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근무하는 이미영씨는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내 안의 또 다른 나! 화를 다스리자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별로 쟁쟁한 실력을 갖춘 총 15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이미영씨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분노(충동)조절장애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분노를 관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증상, 원인, 예방법 등을 생동감 있게 발표하여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부터 참신한 주제 선정과 생동감 있는 발표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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