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선도적으로 복지업무에 종사 서로 인격이 존중 안전한 직장문화

▲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 및 종사자들 8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선도적으로 복지업무에 종사하는 대표 및 종사자들 사이에 서로 인격이 존중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각 단체별 수요조사를 통해 경산시에 요청하여 전문 강사를 초청 “사례를 통한 성희롱 알아보기 및 피해 시 대처방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직장 내 성희롱은 개개인의 인권침해와 고용차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저해하고 직장 환경을 악화하며, 나아가서 지역사회 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그 지역에 대한 사회적 평가와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심각한 문제다.

 

직장 내 성희롱은 인권문제이자 고용문제이며,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상호 신뢰하여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데 성희롱 예방교육의 목적이  갈등과 분열이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양성평등실현 및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도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계획에 의거 전 직원이 사이버교육을 이수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에 성희롱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정책 발굴 및 정책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