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개발과 효율적인 마케팅활동을 접목 지역경제 효과

▲   청도군=경상북도관광공사 업무 협약 체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는 경상북도 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2015년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도군-경상북도관광공사 업무협약(MOU)체결식'을 가졌다.

 

21세기 새로운 관광산업 트랜드와 관광수요에 적극 부응한 경북관광광사의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청도군과 연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관광상품개발과 효율적인 마케팅활동을 접목시켜 우리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군의 강점자원인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정신문화자산과 세계유일의 소싸움경기장과 와인터널, 전국최대규모의 비구니승가대학 운문사, 철가방극장 등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체계화하여 이번 관광업무협약에 발맞춰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실질적으로 우리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한 실정으로 오늘 경북관광공사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앞으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지역경제에 실익이 되는 관광상품개발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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