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 및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

▲ 지역출신 도의원 간담회 개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일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국·도비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지역출신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시청 도정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의회 윤성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배한철, 조현일, 오세혁 도의원이 참석했고, 최영조 경산시장과 송경창 부시장 등 관계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사항 설명 대경권 재활병원 건립 등 17개의 2016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 및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조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6년은 경산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성장 발판의 해가 될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도의원들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역량결집을 당부했다.

 

윤성규 의원 등 지역출신 도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 시정 집행부가 머리를 맞댄 뜻 깊은 자리로, 경산시는 이미 대구·경북 상생의 도시로 널리 인지되고 있는 만큼 도의원들도 경북 광역발전에 경산시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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