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수확 과정에 참여하며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 참여

▲   감 재배 농가 일손돕기 봉사 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문상)번개동아리 봉사단은 지난 3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번개동아리 봉사단은 청도공영사업공사 내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으로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농가 일손돕기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순수 봉사 단체다. 


이날 번개동아리 봉사단 회원 30여명은 청도군 화양읍 감 재배농가를 찾아 감 따기, 감 선별작업 등 감 수확 과정에 참여하며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걱정을 덜었다.


한편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임채환 이장님 외 지역주민들은 청도공영사업공사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서로 협력하여 청도군이 인정 넘치고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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