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분양시장에서 청라지구 아파트가 연이어 홈런을 날리고 있다. 지난달 한라비발디에서 시작된 청라지구 1순위 마감행진은 6일 청약접수 마감한 한화 꿈에그린, 호반 베르디움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는 3.3㎡당 분양가를 1000만원대 중반까지 낮췄고 청라지구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형건설사가 시공한 점, 지구 내에서도 알짜 지역에 속했다는 것이 주요 이유다.

청라지구의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금주에는 송도지구와 인천 서구 신현동 재건축 단지가 선을 보인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수요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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