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는 이 시대. 현대인의 삶에 있어 운명이란 속도와 변혁과의 싸움이다. 그런 와중에 자신만의 목표에 매진하여 성공을 거두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평범하게 살아가기조차 쉽지 않은 세상이기 때문이다. 여기 남들보다 한참 늦게 생의 목표를 세우고 모두 다 불가능하다고 했던 꿈을 오직 열정 하나로 이룬 사람이 있다. 공장을 막노동판을 전전하던 한 청년이 은행의 어엿한 지점장이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이제 막 시작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출간한 책 ‘열정으로 이룬 꿈, 마흔도 늦지 않아’는 마흔셋이라는 (업계에서는 많이 늦은) 나이에 정식 은행원의 꿈을 이룬 이철희 전 IBK기업은행 지점장의 인생역정, 성공 스토리, 자기계발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미 KBS에서 방송된 강연 100도씨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렸지만, 거기에 다 담지 못했던 에피소드와 온기 가득한 삶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제약이 너무 많은 세상이지만 노력과 열정은 배반하지 않는 사실을 몸소 증명하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어 아직 늦지 않았음을 깨닫고 도전을 시작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아무런 꿈도 없이 방황하며 젊은 시절을 보내던 저자는 우연히 한 은행에 운전기사로 입사하고 그곳에서 정식 은행원이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학력부터 시작하여 너무나도 험난한 장애물이 여럿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내세울 만한 것은 오직 긍정적인 마인드와 끝없이 샘솟는 열정뿐이었다.

 

많은 이들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불가능하다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라고 다독였지만 그럴수록 더욱 의지를 불태우며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갔다. 그렇게 먼 길을 돌아,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 새파란 젊은이들을 동료 삼아 정식 은행원이라는 꿈을 이루게 된다. 도전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로부터 10여 년 후에는 은행원의 꽃이라는 지점장의 자리에 오르며 마침내 삶의 목표를 품에 안으로 성공신화를 기사와 방송을 통해 널리 전했다. 이제는 정년퇴임을 하고 제2의 인생을 활짝 열기 위해 새로운 스타트라인에 서 있다. 이철희 열정연구소를 개설하여 열정과 긍정,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온 세상에 전하고자 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경제 문제를 비롯하여 우울한 뉴스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요즘이다.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기에 경쟁은 더욱 극심하고 그래서 성공은 요원하기만 한 세상이다. 그래도 꿈을 포기할 수는 없다. 꿈을 위해 전진하는 자의 뒷모습은 그 어떠한 장면보다 아름다우며, 그의 땀과 눈물은 그 무엇보다 값진 가치를 지니고 있다.

 

‘너무 늦어 버린 것은 아닐까?’ 하며 꿈을 향한 도전을 포기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책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 에서 발행한 출판도서 ‘열정으로 이룬 꿈, 마흔도 늦지 않아’를 통해 새로운 시작에는 한계가 없음을 가슴 깊이 깨닫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 / 이철희

저자는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영암고를 졸업했다. 푯대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면서 공장과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 청춘을 보냈다. 군대를 전역했지만 자신감만으로 원하는 일자리가 해결될 일이 아니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다가 IBK기업은행 운전기사로 입사를 한다. 어느 날 또래 은행원들이 상담하는 모습을 보면서 ‘3년 내에 은행원이 되겠다’라는 목표를 갖게 된다. 7년 후 꿈과 멀어 보이는 보일러기사로 전직을 하고 15년 후엔 기술계 은행원이 된다.

 

입행 19년 만인 2002년, 마흔셋의 나이에 늘 꿈꿔왔던 상담창구 직원으로 배치를 받게 된다. 그리고 IBK 전국예금왕을 거쳐 은퇴를 준비하는 쉰셋에 마침내 은행원의 꽃이라는 지점장에 오른다. 현재는 ‘이철희열정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늘 잃지 않는 미소와 따뜻한 마음,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긍정의 힘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 세상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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