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 재선거에 출마,이준규 예비후보와 정용상 예부후보

김해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준규 예비후보 26일 오전 10시30분과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선거공약을 발표하고있다.

김해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준규 예비후보 26일 오전 10시30분과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선거공약을 발표하고있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준규 예비후보와 새누리당 정용상 예부후보가 26일 오전 10시30분과 11시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 예비후보는 과학고를 유치해 우수학생 역외 유출을 방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김해지역 중학생 상당수가 고교 진학을 위해 인근 대도시로 빠져 나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 우수인재 유출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들이 경제적이나 장거리 통학 고통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조속히 과학고를 유치해 지역에서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또 일부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 고 공약했다.

김해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정용상 예부후보가 26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선거공약을 발표하고있다.

      

새누리당 정용상 예비후보는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를 김해산업진흥원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해에 있는 8000여 중소기업체의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의 경제사회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해시 기업지원부서와 의생명센터를 통합해 운영경비를 절감해야 한다 고 제시했다.

 

이와함께 국책사업인 차세대 자동차 부품융합센터를 유치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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