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쿡가대표'첫 방송 인기 몰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쿡가대표'가 시청률 3.3%를 기록하며 18일 흥행 몰이를 시작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7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 원정대-쿡가대표' 첫 회가 3.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당 시청률은 4.9%까지 기록했다.

 

'쿡가대표'는 첫 방송부터 수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영역에서 '라디오스타'와 '마리와 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쿡가대표' MC 강호동과 안정환의 요리대결 부분이다. 홍콩으로 원정을 떠나기 전 두 MC는 '쿡방' MC들의 자질을 알아보기 위한 볶음밥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이외에도 홍콩으로 '쿡가대표' 요리 원정을 떠난 네 셰프의 비장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콩 최고 높이의 레스토랑이자 미슐랭 원 스타를 보유한 곳에서 첫 대결을 펼치게 된 셰프들은 평소 베테랑다운 여유보다는 승부사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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