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만물트럭'이경규 버럭 시리즈 탄생하나. 

 

▲.tvn'만물트럭'에서 이경규와 유재환에 모습이 온라인서 9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9일 밤 11시 방송하는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4회에서는 전남 신안의 장병도에 방문한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 3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만물트럭의 일꾼 유재환은 장병도에 도착할 때까지 순조롭지 못한 불안함과 피곤한 모습으로 이경규의 심기를 건드렸다.

 

유재환은 장병도로 가기 위한 배 티켓을 구매할 때부터 어설픈 행동으로 이경규를 화나게 하는가 하면, 섬에 도착한 직후에는 트럭에 시동을 걸지 못해 하선을 지연시켰다.예림이도 이에 웃음으로 받아쳤다.

 

이에 유재환은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지만 이경규는 그동안 쌓아왔던 분노를 숨기지 않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담당 PD의 도움으로 트럭에 시동을 걸고 이경규는 무사히 트럭을 하선시켰다.

 

한편,이경규는 배에 타자마자 기념사진을 찍자고 요구했다. 이는 최근 개설한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리기 위한 것이었다.

 

이경규는 지난 3회에서 방송된 신안 원장감 마을에서도 SNS에 올려야 한다며 사진을 찍어 “SNS에 중독된 것 아니냐”는 아이들의 놀림을 받았다. 그 후에도 계속되는 이경규의 SNS 욕심이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9일 오후 4시 O tvN에서, 밤 11시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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