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악역 배우'4인방이 탄생했다.

 

▲SBS가 '배드보이' 투표를 13일 투표했다.

 

 '미세스캅2'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받으며 김범이,정웅인, 신성록, 남궁민의 뒤를 이어 SBS 드라마를 빛낸 악역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세스캅2'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받으며 김범이,정웅인, 신성록, 남궁민의 뒤를 이어 SBS 드라마를 빛낸 악역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주인공 만큼이나 빛나는 활약으로 화제를 일으킨 SBS 대표 드라마의 배드 보이(Bad boy) 4인방을 선정했다.

 

'2016 국민의 선택'이라는 타이틀로 최고의 악역을 가리는 투표를 시작했다.

 

B4(Bad boy 4인방)에 선정된 멤버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민준국(정웅인 분), '별에서 온 그대' 이재경(신성록 분),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규만(남궁민 분), '미세스캅2'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절대 악역 이로준(김범 분)까지 총 4인이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미세스캅2'의 이로준은 매서운 눈빛, 잔인한 미소와 상반된 친절한 말투로 상대를 극강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요즘 '핫'하게 새로운 이슈로 등극한 '악역 남성'이 드라마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또 시청자들은 악역 연기를 하는 배우들에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했다며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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