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주변 하양교를 중심으로 겨우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

▲  새봄맞이 금호강 대청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진량읍 이장협의회 외 9개 단체는  21일 오전에 새봄맞이 금호강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청년회 등 9개 단체에 2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호강 주변 및 하양교를 중심으로 겨우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강변에 주로 서식한다는 흰줄 숲모기(지카바이러스) 서식지 제거 및 방제 대응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관변단체 회원들은 금호강 주변과 도시공원 등 겨우내 적치 및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진량읍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 또한 이날 대청소로 생활쓰레기 2.5톤 가량 수거 및  분리수거 홍보전단지 400여장을 배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참석한 최영조시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일과 중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참여해 준 진량읍 관변단체 회원들의 환경정화활동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깨끗한 경산만들기에 다같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 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