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스 프라임 3, 높은 점수 기록

[중앙뉴스=임효정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매거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29d;f '벤투스 프라임 3' 타이어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빌트'에서 타이어 성능 테스트 최고 등급(Very Recommendable)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한국타이어가 독일자동차 매거진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타이어의 유럽지역 주력 상품인 '벤투스 프라임 3'는 핸들링, 제동, 수막현상, 소음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마른 노면 핸들링과 젖은 노면 제동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굿이어, 피렐리, 브리지스톤, 던롭, 콘티넨탈, 미쉐린 등 전세계 유명 브랜드의 타이어를 폴크스바겐 '골프' 차량에 장착해 성능을 시험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에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기술 리더십 경영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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