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9일(화) 오후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경상북도 일취월장 특별출연 협약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DGB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문홍수 부행장,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유태 이사장,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최종주 본부장.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유태)은 29일(화)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DGB대구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상북도 일취월장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경상북도의 일자리 만들기 시책인 ‘청년취업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 시행에 지역은행으로 동참해, 청년 창업 및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특별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일취월장 특별보증상품의 대출대상은 경상북도 소재 소상공인으로 청년창업, 청년고용, 일자리 창출기업이다. DGB대구은행은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용도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해 업체별 5천만원(제조업 1억원)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를 우대하고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지원 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문홍수 부행장은 “경상북도 일자리 만들기 시책인 청년취업 프로젝트 일취월장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해 경영이념인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를 적극 실천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