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재해예방사업장인 대동저수지 정비사업과 한재천 소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  이성호 국민안전처차관  청도군청 방문  © 박미화 기자


[주앙뉴스=박미화기자]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지난 1일 여름철 재해대책과 관련하여 공사현장 사전점검차 청도군에 방문했다.

 

이날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주요 재해예방사업장인 대동저수지 정비사업과 한재천 소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여름철 재난 사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지난 3월 저수지 범람시 전 공무원이 합심하여 발빠른 대처와 재해수습으로 큰 피해를 막은 청도군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급격하게 변하는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 대비하기 위해서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남양1천 소하천정비사업을 적기에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설명한 뒤 국민안전처의 예산 20억원을 지원 건의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3월 6일 3일간 연속 내린 비로 청도읍 월곡지와 화양읍 대동지가 범람하였으나, 전직원 비상체제로 돌입해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주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청도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일환으로 소하천 157개소 관리실태 일제조사, 저수지 267개소 긴급안전점검 및 대형공사장 8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조사 및 점검을 통해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청도읍 원정천 외 8개소 등에 대한 보수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기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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