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두시탈출 컬투쇼'단편영화 제작.

 

▲SBS '두시탈출 컬트쇼'가 10주년을 맞아 청취자들에 사연으로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SBS 파워FM(107.7㎒) 간판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가 단편영화를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접한 청취자들에 관심이 높아 지고있다.

 

SBS는 '두시탈출 컬투쇼'가 오는 5월1일 방송 10주년을 맞아 '컬투쇼 더 무비' 프로젝트를 통해 단편영화를 만든다.

 

이미 배우 오정세와 박지영, 지수가 주연을 맡아 지난 10일 촬영을 마쳤다.  

 

한 관계자는 영화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이 연출하는 10분 분량의 이 영화는 우 감독과 제작진이 선정한 청취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SBS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라며 "향후 단편영화제 출품 및 공개 시사회 등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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