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에 후원금 1억 5천만 원 전달

[중앙뉴스=임효정 기자] 기업은행이 소셜벤처 사업에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IBK기업은행은 18일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수익도 창출하는 기업 모델인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에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 기업은행이 소셜벤처 사업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이 단체와 함께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2016 IBK기업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공모를 거쳐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고 설립 3년 미만인 기업 5곳을 선정해 최대 2천만 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재무교육·컨설팅·크라우드펀딩 연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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